개구장애 : 턱의 근육이 경련을 일으켜 입이 벌어지지 않는 상태. 파상풍, 히스테리, 간질 따위의 전신 경련에서 함께 발생한다.
엘도라도 - 개구장애
(작사 이대현, 작곡 박정원, 개구장애 1집(1997년) 수록곡)
혼자 선 길의 주위를 봤어
황랑한 사막같은 여길 종일걷다 뜨거운 태양아래
홀로지쳐 잠이 들곤하지
아무런 표정 없는 이들 말엇이 나를 스쳐가고
남겨진 난 모래 속에 바다를 꿈꾸기도 해
수 많은 언덕 사이에 갈 곳을 잃어버린 모습
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거 같아
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
내가 떠나온 그 푸른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
모두가 내게 같은 말들 뒤돌아보지 말고 가라
언덕 너머 저편에는 빛나는 것이 있다고
수 많은 언덕 사이에 갈 곳을 잃어버린 모습
끝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거 같아
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
내가 떠나온 그 푸른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
고등 학교 때 신동엽이 12시 라디오 프로그램의 DJ를 맞고 있었을 그당시에 들었던 노래다. 전문적인 가수답지 않은 너무나도 순수하고 아마추어틱한 목소리의 이 노래의 근원을 몰랐기 때문에 이상한 위화감 마저 느꼈던 기억도 난다.
성인이 되고 여러해가 지난후 우연히 이동건이 리메이크한 곡을 듣게 되었는데 그때가 되어야 비로서 가사를 정확하게 알고 이 사람들이 누군지 알 수가 있었다. 개구장이 라고 잘못 알고 있었던 그룹의 이름도 정정할 수 있었으며 서울 치대 출신으로 1집만 내고 언론과의 인터뷰를 하지 않는 조건으로 음반을 낸다는 희한한 조건으로 이 노래를 만들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.
지겨운 일상속에서 내가 어디에 있을까라는 물음은 누가나 가질 수 있는만큼 진실성에 주목할 수록 공감이 가는 노래인것 같다.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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